자신만의 배팅규칙을 어기고 기존 배팅 금액의 몇배를 걸어버리는 것은 승부사가 아니라 호구다.
절대 돈넣고 돈먹는 게임에 이성을 잃으면 안된다.
마틴게일 시스템 배팅이란 말만 화려하지 쉽게 말하면 자신이 잃은 금액의 2배를 배팅하는 것 이다. 더블배팅이라고도 부른다.
만약 첫판에서 플레이어 승에 칩 하나를 걸었다고 치자.
그리고 플레이어가 이길시 다시 칩 하나를 걸고, 졌을시에 칩 두개를 거는거다. 이 패턴이 무한 반복이다.
두개걸었는데 졌으면 칩 4개.. 경우의 수로 환산했을때 이성을 잃지 않고 마틴을 계속 치게 되면 본전은 복구가 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는 시스템배팅을 하려면 처음 배팅금액은 자신의 보유머니의 1/10정도가 적당하다.
(연패했을시 배팅금은 배의배가 되는 경우도 생각해야하기 때문)
이론적으로 생각했을때 이 배팅방법은 결국 배터가 이기는게 맞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기본 자금이 많아야 한다.
이 마틴게일 배팅법은 ‘돈 많은놈이 돈 번다’라는 말을 아주 피부에 와닿게 하는 배팅이다.
2. 1-3-7-15 변형 마틴 시스템 시스템 배팅법
마틴게일 배팅보다 더 배당금을 벌기 위한 배팅방법이다.
1-2-4-8 … 으로 배팅하는 마틴게일 시스템과는 다르게 처음 칩 하나에 배팅하고 졌을때 칩 세개를 배팅하므로써 한 게임에서 칩 한개를 따는 마틴게일 시스템과는 달리 2,3,4를 따는 게임이다.
하지만 단점은 리스크가 많아진다는 점이다.
3.파로리 시스템
앞서 소개한 마틴게일 시스템배팅 스타일은 플레이어가 게임에 졌을때를 기준으로 배팅을 하는 시스템으로 게임에서 졌을경우에는 모든 자본금을 다 잃을 가능성이 있어 리스크가 높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과는 정반대로 파로리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이겼을때 배팅액을 늘려가는 시스템이므로 리스크가 적은편이다.
파로리 시스템 배팅은 게임의 승률과 종류,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가지각색의 방법이 존재하며 보편적인 것은 아래와 같다.
가장 기본적인 파로리 시스템배팅 으로 상당히 과감한 배팅이라 할 수 있다.
첫 배팅에서 칩 한개를 배팅하여 이겼을경우 배팅액과 배당금을 합쳐 칩 두개를 배팅한다. 다음 게임에서 또 이기면 다시 배팅액과 배당금을 합쳐서 4를 배팅한다.
이런식으로 8연승을 할 경우 칩 하나로 256개의 칩을 벌게 되는것이며, 틀렸을 경우 칩 8개의 손실이 잃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