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서 성추행 논란 배진웅 ”女후배 강제추행으로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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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작성일
2021-0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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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진웅(39)이 후배 여배우를 별장에서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사건에 대해 “고소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진웅이 지난해 12월 23일 밤 경기 포천시 자신의 별장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여배우 B씨를 갑자기 껴안는 등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사건을 넘겨받은 경기 포천경찰서는 현장 조사를 마친 뒤 배진웅에 대해 출석을 통보한 상태다. 배진웅과 B씨는 수년간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배진웅 측 법률대리인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B씨가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라면서도 “매체들의 보도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진웅 측은 “B씨의 고소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이에 관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오히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배진웅을 대리해 B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들은 배우 배진웅 측에게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B씨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며 “배우 배진웅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의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 사건 내용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전날 배우 배진웅이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인 모델 겸 배우 B씨를 성추행한 혐의(성추행·강간미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초 보도에서 A씨의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선 배진웅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배진웅은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 ‘성난황소’ ‘럭키 몬스터’ 등과 드라마 ‘태양의 도시’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영화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진웅 측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

배우 배진웅에 관한 허위보도 자제 요청

1. 배우 배진웅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현」박지훈 변호사입니다.

2. 2020. 1. 11. 모 매체는 배우 배진웅이 여자 후배 배우인 B씨에 대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배진웅이라는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해당 인물이 배우 배진웅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사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다수의 매체가 배우 배진웅의 실명을 거론하며 기사내용을 그대로 이어받아 보도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배우 배진웅에 관한 여러 매체들의 보도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닙니다. B씨가 배우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나, B씨의 고소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저희는 이에 관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하여 오히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배진웅을 대리하여 B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4. 매체들은 배우 배진웅 측에게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B씨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상식과 양심마저 저버린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배진웅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의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서유근 기자 https://olivecasino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