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있는 킹스 카지노 후기

작년말쯤에 동유럽쪽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다녀오면서 여러나라의 여러 포커룸을 방문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후기를 안올렸더라구요.. 그래서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체코에서 방문한 카지노는 총 2군데였습니다. 하나는 프라하의 시내에 위치한 rebuy stars라는 포커룸이었고

두번째는 체코의 로즈바도프(한국의 정선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될듯 합니다.)에 위치한 킹스카지노 입니다.

이글에서는 킹스카지노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유럽에 여행갔을때 나름 세웠던 목표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wpt나 wsop같은 큰 토너에 참가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종종 토너먼트 스케쥴을 보고는 했는데

wsope가 제가 딱 프라하를 방문할당시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방문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교통편

프라하에서 로즈바도프까지는 자동차로 2시간정도가 걸립니다. 근데 저는 운전면허가 없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방법이 없나 알아보았고.. 마침내 알게된 결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것은 불가능하다 였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이랑 달리 교통이 발달되어있지 않다보니 직통 버스나 기차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로즈바도프 인근에 위치한 도시인 plzen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거기서 킹스카지노에 전화를 걸어서 셔틀택시를 불렀습니다.(plzen에서 카지노까지는 거리가 대략 50km정도 되는걸로 기억하고 요금은 편도 80유로를 냈습니다)

2,숙박

사실 방문을 하면서 숙소를 예약하려 했었는데 wsope기간이다보니 인근 숙소를 구하는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카지노에서 밤새고 아침에 버스타고 바로 프라하로 이동하였습니다..

방문하시고자 하는분들은 미리 예약해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3.시설

동유럽 최대의 카지노인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포커테이블도 50개이상 있었고 블랙잭같은 테이블 게임도 엄청 많이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뷔페시설이 카지노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입장카드를 발급받았을경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4.블라인드

wsope기간이라서 그런건지 2-2 ,2-5, 10-20등 생각할수 있는 모든 블라인드의 테이블이 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2명이서 플레이하는 ofc까지 테이블을 오픈해주더라구요.. 나름 신기하였습니다.

메인이벤트는 만유로라 참가 못하고 딥스텍 토너만 참가하였습니다. 블라인드업은 30분이었고.. 모 카페에서 열렸던 4000토너랑 스트럭쳐가 비슷했네요.. 물론 토너는.. 8레벨쯤 뽀양으로 승부봤다가 안뜨고 탈락했습니다.. ㅠㅠ

토너먼트를 하다가 옆테이블에 유명인이 있어서 몰래 사진을 찍었습니다..누군지는 다들 아시죠..? ㅋㅋ

토너먼트 탈락하고 나서 오마하를 플레이하며 잠시 놀다가 위닝한 금액으로 크랩스라는 주사위게임을 플레이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지노 도박인데 직접 주사위를 던질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놀고나서 아침에 프라하로 이동하였는데..

지출한 금액을 생각해보니.. 편도 셔틀버스 160유로+버스비 20유로,

대략 180유로나 썼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비쌌던거 같네요..  경험을 위해 방문은 하였지만..

만약 다시 체코에 온다고 하여도 다시방문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시내에도 좋은 카지노가 있기에.. ㅎㅎ

다음에는 시내에 있는 포커룸 방문기를 써보겠습니다.

글재주가 부족하다보니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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