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카지노 후기

회사일이 잘 안풀린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아니라 돈벌려고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망상에 빠지곤한다. 3백만원을 가지고 카지노에 간다. 바카라 첫판에 백만원 먹고, 두번째 판에 3백만원 먹고, 세번째판에 7백만원 먹는 꿈을 꾼다.

강원도, 마카오, 필리핀은 그동안 많이갔다. 이번에는 캄보디아에 가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생바하기에 좋다. 숙박비는 하루 2만원이면 떡을 치고 밥값이 무료. 안마가 5천원정도이다. 현금으로 배팅하는곳이 있다. 카지노내에서는 태국바트화 위주로 사용된다. 단점으로는 바카라에 버닝카드가 있다. 미니멈이 낮으며 맥시멈도 낮다.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수도 프놈펜에 1개, 베트남 국경지역인 바벳에 10개, 태국 국경지역인 포이펫에 6개, 해안도시 시아누크빌 6개등의 카지노가 성업 중이다. 이번에는 포이벳으로 가기로 했다.

포이벳으로가는 방법은 두가지다. 인천에서 아시아나 혹은 대한항공을타고 6시간동안 캄보디아 시엠릿으로 간다음 1시간동안 택시를 타고 포이벳으로 가는 방법. 인천에서 6시간동안 비행기타고 방콕으로 간뒤 4시간동안 택시나 버스를 타고 포이벳으로 갈수있다.

통장에 6백만원이 있다. 성수기라서 태국 방콕 왕복 비행기가 제주항공 70만원이다.

환전을 하러 명동으로 갈까 하다가 서울역에서 환전을 하기로 했다. 번호표를 뽑은지 2시간이 되었지만 내차례가 오지 않았다. 한화 그대로들고 방콕으로 향했다.


▲ 방콕공항방콕에 도착하니 새벽 두시다. 공항에서 환전 할려고 하니 손해가 심하다. 나나역 바슈 환전소가 방콕에서 제일 좋다고 소문이 났다. 영업시간이 9시부터라서 공항에서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 나나환전소8시에 지하철을 타고 나나역으로 갔다. 나나역에서 환전을 했다. 바슈 환전소 위치는 나나역 밑에있다.

※ 환전정보
2015년 1월 어느날. 네이버기준 32.98 한화 5,000,000
장소 비율 바트
서울역 기업은행 33.33 150,015
서울역 우리은행 33.51 149,120
인천공항 신한은행 35.6 140,449
한국시내 우리은행 환율우대 33.22 150,511
태국 시내 바슈 환전 34.02 147,000
방콕공항 39.92 122,500
캄보디아 골덴호텔 36.21 138,083

카지노 버스를 타기위해 룸피니 공원으로 갔다. 버스를 기다리고 4시간만에 아란으로 갔다. 실내는 에어컨으로 빵빵하니 가벼운 외투가 있으면 좋다. 소문으로는 버스에서 빵하고 음료슈를 준다고 해서 가볍게 탑승했는데 100ml 물만줬다. 2시간정도 달리고 휴게소에 들려서 다행이었다.


▲ 카지노버스 태국과 캄보디아를 연결※ 카지노버스 시간표
타는곳 HSBC 방콕 룸피니 지점 맞은편
방콕에서 캄보디아 가는버스
0600 4대
0700 1대
0800
0900
1130
1300
1400

캄보디아에서 방콕가는 버스
0700
0730

가격 편도 300바트
기준 20150113
편도 4 시간

카지노버스는 2층버스 이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1층에는 룸형식이고 화장실이 있다. 2층은 의자가 있다.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바람막이가 필요하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십분간 쉰다.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먹을수 있다.


▲ 태국 캄보디아 접경지역


▲ 포이벳지도태국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캄보디아로 넘어갔다. 사진으로 보았던 호텔들이 보인다.

할리데이팰리스, 포이벳, 다이아몬드, 크라운골든(골덴), 크라운겐팅(겐팅), 스타베가스, 트로피카나를 하나씩 들어가서 물어보았다.

카지노와 카지노는 서로 붙어있다.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30분정도로 체크포인트에 몰려있다. 카지노 사이는 호텔에서 제공 하는 개조된 택시로 이동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오토바이는 10밧이다.

카지노를 돌며 하루 숙박이 얼마? 롤링 하면 몇프로? 내가 캄보디아말을 못해서 의사소통이 어려웠다. 영어 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물어 보았다.


▲ 골덴크라운카지노프로모션


▲ 골덴크라운카지노 개인롤링


▲ 크라운호텔


▲ 크라운호텔2


▲ 크라운호텔3골덴이 가장 좋다. 10만밧 이상이면 호텔3박, 롤링 2프로, 식사쿠폰을 준다. 10만밧 하면 10만 2천밧이다. 현금으로 바로 받을수도 있고, 종이에 적은뒤 나중에 받을수도 있다.

롤링 미니멈은 오천밧이다. 2프로는 동일하다.

롤링을 하거나 숙박을 할때 여권을 맞기는 과정에서 캄보디아 비자가 필요하다. USD30 이다. 나는 직원에게 부탁하였더니 1800밧을 지불했다.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카지노로 내려왔다. 오랫만에 카지노에 오니 기분이 새롭다. 대부분 바카라 위주고, 룰렛, 다이사이, 블랙잭, 홀덤이 있다. 게임은 태국화폐인 바트로 진행된다.

바카라 디퍼런스는 150배 게임이다. 미니멈 40에 맥시멈600.100 에 15,000. 300에 45,000. 500에 75,000. 1,000 에 150,000 . 10,000 에 1,500,000 이다.

미니멈 천밧이상이면 프리게임이 가능하다. 핏보스에 말하면 상향 조정이 가능하고, 개인테이블도 가능하다.

대부분 전광판이 있어서 종이에 그림을 그릴 필요는 없지만, 일부는 전광판이없다. 전광판에는 원매, 육매, 중국점이 표시되며 마카오, 필리핀과 동일하다.

포이벳에서는 스타베가스를 제외하고 바카라에서 첫장을 버린다.(버닝카드) 마카오에서는 한슈에 70판 정도 이지만 이곳은 60판정도가 진행된다.

현금으로 진행되는곳도 있다.

인슈어런스가 있다. 내가 이기고 있다가 뒷발에 당할까봐 보험을 든다. 내가 7잡고 있으면 3배의 배당을 준다. 내가 5잡고 있으면 2배의 배당을 준다. 배당이 본뱃 보다 높으면 안된다. 본뱃이 천밧이고 7 잡고 있으면 상대 카드 까기전에 불안하면 3백밧을 낸다. 이기면 천 밧이고 지면 9백밧이다. 보험을 들다보면 질때 다죽고 이길때 조금 이긴다. 내가 이기고 있을때 사이드만 확인하고 던지는 맛이 있는데 보험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 인슈어런스는 한마디로 개같다.

십만밧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30판이상 진행 됬고, 뱅커 강세, 뱅커 세컨이 자주 붙는 그림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두시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만났다. 뱅커세컨에 3만밧을 때렸다. 뱅커카드 사이드 확인하니 둘다 4사이드이다. 한장이 9임을 확인하고 던지니 둘다 9 합이 8이다.

플레이어 카드를 오픈하니 장하고 9 합이 9이다. 8잡고 9에 밟혔다.

내리막길이다.


▲ 할리데이팰리스호텔


▲ 할리데이팰리스호텔2


▲ 할리데이팰리스호텔3


▲ 할리데이팰리스호텔4


▲ 할리데이팰리스호텔53일째 되는날 겜하고 있으니 핏보스가 종이쪼가리를 준다. 카지노에서 임의로 테이블을 정한다음 그사람들에게 빅휠을 돌리게 해서 선물을 준다. 선물은 오토바이, 아이패드미니, 5천밧, 1천밧등이 있다.

나의 차례가 와서 돌리니 애플 아이패드미니에 당첨이 되었다. 미니 받을래? 현금 만밧 받을래 ? 해서 미니를 받았다.


▲ 골덴크라운카지노에서 선물로받은 아이패드바카라게임이 안되서 머신을 했다. 마카오나 필리핀에 있는 기계랑 똑같다 파파파 Fafafa 라는 게임이다. 그릇이 연속으로 3개 이상 나오면 보너스 게임에 들어간다. 20바퀴에 3배 5배 8배, 15바퀴에 5배 8배 10배, 10바퀴에 8배 10배 12배 이런식 중에서 고를수 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무작위로 미스테리 잭팟에 들어간다. 관우 3개 고르면 50만밧이다.

천밧을 넣으니 엄청 안되다가 300밧 남았을때 보너스에 들어가서 6천밧이 되었다. 더하다보니 미스테리 잭팟에 들어갔다. 선택을 하다보니 관우장군 2명하고, 팬더 2마리다. 한번더 누르니 빌어먹을 팬더 튀어나와서 보너스 6백밧이다.

캐쉬아웃을 하니 직원이 5분뒤에 현금 6천밧하고 보너스 300 밧을준다. 프로모션으로 3천밧이상 캐쉬아웃하면 300밧을 추가로 준다. 사진찍고 난리났다. 6천밧을 캐쉬아웃 하면 난리가 난다. 기념촬영 이라도 해야될거 같은 분위기다. 팁으로 300밧을 줬다.

식사쿠폰으로 밥을 먹었다. 뷔폐식인데 먹을게 별로 없다. 닭고기, 과일, 오렌지 쥬스를 먹었다.

마사지를 받았다. 한시간에 250밧인데 겁나 잘한다. 마지막에 허리를 꺾으면 피로가 날라간다. 역시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가 짱이다.

크라운골든을 체크아웃하고 다이아몬드호텔로 갔다. 만오천바트 칩을 사면 하루 숙박이 무료다.


▲ 다이아몬드호텔


▲ 다이아몬드호텔2


▲ 다이아몬드호텔3


▲ 다이아몬드호텔 프로모션


▲ 다이아몬드호텔카지노


▲ 다이아몬드호텔카지노2RGM이라는 클럽에갔다. 맥주 한병 시키고 신나게 놀았다. 태국에서 온 아이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침대로 향했다.

카지노 내부 외부에 다양한 상점이 있다. 대부분 음식점이다. 스타베가스에는 면세점이 있다. 의류, 가방, 담배, 음식이 있다. 루이비통, 구찌, 폴로 등이 있다. 독립매장이 아니라 편집샾이다. 옷이 부족해서 폴로 남방을 구입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 궁금했다. 체크포인트를 빠져나와서 캄보디아로 넘어갔다. 캄보디아 유심도 장만했다. 택시들이 타라고 유혹하였지만 나는 배냥 여행객처럼 가방 매고, 음료수병 하나 들고 4시간정도 걸었다. 리어카 하나에 그 크기의 10배는 되는듯한 짐을 싫고 이동하는 사람이 눈에 띈다. 나무그늘아래 누워서 자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나는 왜 한국에서 이렇게 경쟁하며 살고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택시타고 앙코르와트까지 갈까 하였지만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였다.

정신없이 겜하다보니 올인되고, 인천가는 비행기를 놓쳤다.

에어아시아 뒤져보니 방콕에서 인천가는 비행기 편도 가격이 7천밧이다. 선물받았던 아이패드미니가 생각났다. 돈으로 받고싶다고 하니 시간이 흘러서 8천밧을 준다고 한다.

아쉬워하며 현금으로 받고, 그것으로 인천가는 비행기를 구입했다.

아란에서 방콕까지가는 버스가 있다. 시간이 애매하다.


▲ 포이벳호텔


▲ 포이벳호텔


▲ 포이벳호텔2포이벳에서 방콕까지 택시를탔다. 보통 2천밧이라고 하는데 운이좋아서 1,500밧을 냈다.

제주항공 타고왔던 스완나폼공항으로 갔다. 아뿔싸 에어아시아는 돈무앙공항이다. 다행히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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